요즘은 인터넷이나 온라인에서도 바둑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직접 게임을 하기에 제약이 상당한 오프라인을 벗어나 상대적으로 제약이 거의 없는 온라인 바둑이 사이트로 몰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렇다 보니 인터넷상에서는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바둑이 사이트 역시 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나고 있으며, 기존 업체들도 성업 중입니다.
바둑이를 비롯한 여러 카드게임에는 일종의 베팅 방식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어느 베팅 방식이 좋다 나쁘다 할 것은 없습니다. 수학적으로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고수라 할지라도 플레이어의 성향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기에 정답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주장하는 바가 다르고 아주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프로 겜블러들도 이견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심지어 프로 겜블러도 그 순간의 촉이나 감으로 베팅하는 상황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예측 불허의 판이 바로 도박판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도박은 그저 운에 맡기는 게임인 만큼 공부할 필요도 없고 배울 것도 없다고 말이죠. 그러나, 이는 아주 완벽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승률을 올리려면 배우며 공부해야 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배우고 공부해서 손해 볼 것 1도 없습니다.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승률을 올리려면 공부해야 합니다.
베팅에 제한이 없는 온라인 바둑이 사이트에선 더욱더 정신 바짝 차리고 게임을 해야 합니다
바둑이나 포커엔 수많은 베팅 스타일이 있고, 같은 상황에서도 의견이 다른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나, 초급 수준에서의 베팅 방식은 거의 이견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처음 입문하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야 하는 만큼 가장 쉬운 베팅 방식을 가르치게 됩니다.
초급/중급/고급 순으로 플레이하며 많은 시간 연습하면 자신만의 베팅 방식도 생기게 되고 승률도 점차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돈을 따려고 하는 것이 도박입니다. 잃고 싶어 게임하는 사람 절대 없습니다. 잃지 않으려면 베팅 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온라인 바둑이도 마찬가지 방식이니 바둑이 사이트에서도 적용 가능합니다.
그럼, 초급 수준에서 발생하는 바둑이 판의 상황과 베팅 방식에 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바둑이는 네 장의 카드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고수들은 초급자들에게 6이나 7의 카드는 과감히 버리고 시작하라고 합니다. 아까워하지 마시고 커트하십시오.
그럼 처음 5, 6, 8, J를 가지고 시작할 때를 보겠습니다. 일단은 J를 버리는 것은 불문율이니 버립시다.
이때 고민하게 됩니다. 몇 장의 카드를 바꿔서 아침 커트로 갈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J만 바꿔서 8탑 메이드를 노리고 아침, 점심까지 패를 확인해 볼 것인지, 5와 6 카드를 가지고 1, 2, 3, 4 카드 획득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과감하게 세 장 또는 네 장 모두를 바꾸는 전략도 있습니다. 뭐, 카드 바꾸는데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니 죄다 바꿔보고 안 뜨면 죽으면 됩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확률적으로 어려우니 어쩌다 가끔 한 번씩 쓰는 방식입니다.
보통 한 두 장의 카드를 바꾸는 것이 적절한 패턴입니다.
가장 확률이 높은 방식은 카드 한 장만을 바꾸는 것입니다. 단, 아침에 메이드가 되지 않고 점심 커트에 특이사항이 없으면 게임을 포기해야 합니다.
저녁 컷까지 확인하고자 무리하게 가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포커로 볼 때 마지막 히든카드를 노리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온라인 바둑이 사이트 역시 게임 룰은 같습니다. 베팅 방식에서도 차이는 없으니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베팅에는 공식이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으로 베팅하는 것입니다.
다만, 초급 중급자분들의 성공적인 안착에 도움이 되고자 가장 기본적인 베팅 방식을 알려 드리는 것뿐입니다.
초/중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베팅 방식에 대해 꾸준히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종의 바둑이 사이트 공략법 혹은 전략법이라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